즉흥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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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16:27:05 | 조회 : 432

쇼팽(Chopin) _ 즉흥 환상곡 (Fantasie Impromptu) 1810년에 폴란드에서 태어난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할만큼 피아노 음악 최고의 작곡가입니다. 관현악곡, 실내악곡, 가곡 등의 작품도 있지만 대부분 피아노를 위한 작곡(200여곡)을 했습니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폴란드에서 보낸 쇼팽은 8세 때부터 신동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세 때 빈을 거쳐 후 반생을 파리(1849년 39세로 사망) 에서 보내며 조국에 대한 열정과 정서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시적 감정을 담은 곡들을 작곡하였습니다. 쇼팽은 4개의 즉흥곡을 각각 1837년, 1838년, 1842년, 1843년에 작곡하였으며 그 중 3곡은 생전에 출판되었고 4번째곡은 출판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아꼈기 때문에 사후에야 발표되었습니다. 이 4번째 곡이 오늘날 가장 유명한 곡으로 '즉흥 환상곡'이라 불리웁니다. 즉흥곡이란 오랜 구상을 통하여 깊이 생각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그때의 기분을 일시적으로 써 내려가는 곡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정돈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쇼팽의 즉흥곡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잘 정리된 형식을 취하여 그의 천재성을 나타냅니다................. 즉흥곡(impromptu)(卽興曲) : 즉흥적인 악상(樂想)을 소품(小品)형식으로 쓴 악곡. 19세기 낭만파음악의 초기에 나타난 캐릭터피스(characterpiece) 라고 하는 곡종(曲種)의 하나로 엄격한 구성적 작법을 쓰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즉흥연주에 의하여 만들어진 곡과는 달리 정해진 형식을 지닙니다. H.마르슈나가 최초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곡종으로 유명한 것은 슈베르트의 op.90,142와 쇼팽의 op.26,36,51,61 등이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	카이스트번역	2008.09.21	605
34	사랑이란	카이스트번역	2008.09.21	543
33	꿈길 (悲夢)	카이스트번역	2008.09.21	505
32	흑과 백	카이스트번역	2008.06.20	496
31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86
30	여명의 눈동자	카이스트번역	2008.06.21	467
29	레잇비	카이스트번역	2008.06.20	462
28	소나기같이, 이제는 가랑비같이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57
27	아, 나의 흔들림은 이제야 끝났는가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51
26	나는 작은 조각배가 되어	카이스트번역	2008.06.21	436
	즉흥 환상곡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32
24	서른즈음에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30
23	마음 그림자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27
22	겨울에	카이스트번역	2008.08.01	416
21	어제 오늘 그리고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15
20	눈 오는 지도	카이스트번역	2008.08.26	414
19	生과 死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07
18	Beethoven's Silence	카이스트번역	2008.09.21	402
17	김소월	카이스트번역	2008.06.20	398
16	기다림이란	카이스트번역	2008.07.03	398
15	혼돈의 시대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97
14	사랑이란	카이스트번역	2008.09.21	395
13	비늘 바다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93
12	영원한 사랑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86
11	무주 구천동	카이스트번역	2008.09.21	385
10	우리들의 소나기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82
9	사랑하라	카이스트번역	2008.09.21	381
8	청춘	카이스트번역	2008.09.21	363
7	함박꽃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57
6	날자	카이스트번역	2008.06.20	356
5	세월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53
4	폭풍우	카이스트번역	2008.06.21	347
3	눈 오는 저녁	카이스트번역	2015.03.13	112
2	눈 오는 지도	카이스트번역	2015.03.08	101
1	혼돈의 시대	카이스트번역	2015.03.08	82